부모가 피해야 할 양육 태도 1. 헬리콥터 양육 항상 아이의 주변을 맴돌면서 아이가 살아가며 부딪힐 모든 굴곡을 걱정하는 헬리콥터 양육은 아이가 성인이 되어 어려운 일을 만났을 때 쉽게 주저앉거나 포기하게 되는 아이로 만들 수 있습니다. 아이의 건강한 독립심을 발달시켜 부모 없이도 삶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지나친 관여는 하지 않아야 합니다.
2. 반창고 양육 아이에게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그것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아닌 임시변통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양육태도입니다. 시끄럽게 운다고 스마트폰을 쥐여주거나 때 쓴다고 원하는 것들을 간단히 들어주는 식의 태도는 아이에게 인내할 수 있는 훈련을 빼앗는 것이고 나아가서는 아이의 앞으로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3. 편집중적인 양육 강박적으로 아이의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아이를 어떤 신체적, 심리적 위험에도 노출되지 않게 하는 스타일입니다. 부모가 마음을 편하게 갖고 아이를 믿어야만 아이가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하고 느낄 수 있습니다. 너무 과도한 보호는 아이를 수동적인 성격으로 만들 뿐만 아니라 삶에서 당당히 맞서는 법을 배울 수 없게 됩니다.
4. 부차적인 양육 부모로서 아이의 삶에 영향력을 미치는 것을 포기하고 부모보다는 회사, 마케팅 담당자, 미디어에 아이를 무분별하게 노출시키는 스타일입니다. 이런 무분별한 미디어상의 노출은 아이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기 전에 잘못된 인식과 가치관을 줄 수 있으므로 아이에게 좀 더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