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소의 종류로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물 이렇게 6대 영양소 입니다.^^ --아래는 6대 영양소의 기능이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탄수화물 3대 영양소의 하나인 탄수화물은 쌀, 보리, 밀 등의 곡류와 감자, 고구마 등에 들어 있는 녹말, 우유 속의 젖당, 과일에 많은 과당 또는 포도당의 형태로 섭취됩니다. 이런 탄수화물은 소화 과정을 거쳐 포도당의 형태로 체내에 흡수되며 주로 에너지원으로 이용됩니다. 여분의 포도당은 간이나 근육에 글리코겐 형태로 저장되며, 일부는 지방으로 전환되어 저장됩니다.
2. 지방 탄수화물과 더불어 중요한 에너지원의 하나인 지방은 온도에 따라 그 상태가 변합니다. 식물성 지방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나 동물성 지방은 상온에서 대부분 고체 상태로 존재합니다. 우리 체내에서 세포막과 일부 호르몬의 성분이 됩니다. 지방 가운데 가장 흔한 것은 중성 지방입니다. 신체는 상당량의 지방을 축적할 수 있으며, 저장된 에너지원으로 비상시에 사용합니다. 또 피하지방은 체온의 유지 역할도 합니다. 추운 지방의 사람들은 그런 까닭에 지방을 많이 섭취합니다.
3. 단백질 단백질은 원형질의 주요 성분일 뿐 아니라 에너지원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효소나 호르몬의 성분으로서 여러 생리 기능도 조절합니다. 단백질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음식은 주로 동물성 식품입니다. 쇠고기·닭고기·물고기·달걀 등에 많고, 식물성 식품에는 콩으로 만든 두부나 비지에 풍부합니다. 음식물로 섭취된 단백질은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체내로 흡수되고 세포에서 이를 원료로 단백질로 재구성됩니다. 4. 비타민과 무기질 비타민은 몸을 구성하거나 에너지원으로 쓰이지는 않지만, 미량으로 생리작용을 조절한다. 사람의 경우, 비타민 A, B₁, B₂, C, D, E 등 여러 종류가 알려져 있고, 일부는 체내 합성이 안되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물로부터 섭취하여야 하며, 부족하면 야맹증·각기병·괴혈병·곱추병 등 결핍증이 나타납니다.
무기원소들은 체내에서 대체로 염의 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무기염류라고 합니다. 무기염류도 비타민과 같이 체내의 여러 생리작용을 조절하므로 결핍되면 각종 장애를 유발합니다. 칼슘이나 인은 뼈를 만들고, 철은 피를 만드는 원료가 됩니다. 칼슘은 뼈째 먹는 멸치나 조개 같은 데 많이 들어 있고, 철분은 간이나 채소·쇠고기·생선 등에 들어 있으며, 요오드는 미역 등의 해조류에 많습니다.
5. 물 물은 원형질과 체액의 주성분으로, 전체 몸무게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물은 각종 물질을 용해하여 화학반응의 매개체로 작용합니다. 사람은 체내 수분의 10%를 잃으면 건강을 유지할 수 없고, 20%를 잃으면 사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