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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장수연학생 살빠지는 방법이 궁금한가요?
작성자 김유미 등록일 10.10.02 조회수 204
첨부파일
비만판정법.hwp (16.5KB) (다운횟수:88)

수연아 안녕^^ 수연이는 살빠지는 방법이 궁금하군요?

요즘은 사회적으로 비만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어요.

비만이란  인체 내에 지방세포의 수가 증가하거나 크기가 커져 지방이 과잉 축적된 상태의 질병이예요.

원인으로는 식사시간의 불규칙성, 아침결식, 외식빈도 증가, 패스트푸드 이용의 증가, 탄산음료의 번번한 이용등으로 말할수 있어요.

그로인해 소아비만의 될 가능성이 높은데 소아비만은 정말 무서운 질병이예요. 소아비만일 경우에는 수면 무호흡 증후군, 소아당뇨병, 관절 질환, 피부질환, 폐질환 등으로 이어져 최종적으로 신장은 작게 되는거죠.

하지만 수연이 같은경우는 선생님이 볼때 키와 몸무게는 정확히 알수 없지만 비만도에 있어 충분히 정상체중이 나올것 같은데요^^ 비만인지 아닌지 알수 있는 비만판정법파일을 올려났으니 보고 수연이가 판단해보도록 해봐요~

요즘 한창 몸이 자랄 청소년들이  다이어트 열풍이 있어 마른 몸을 부추기는 사회풍조로 인해 외모에 민감해지기 시작하는 청소년기의 특징이 어우러져 나타난 것으로 정상체중임에 불구 하고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청소년기 다이어트 건강에 ‘독’

청소년기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급속한 성장을 이루며 성인이 되어가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이 시기에는 뼈, 근육, 신경 등의 신체조직들이 자라나기 위해 충분한 영양섭취가 필요하답니다.


■특히 여학생은 다이어트 금물

여학생들은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건강을 크게 해칠 수 있는데 여성들이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성선 자극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길 수 있고, 정상적으로 생리를 하게 하는 체지방율(22%)을 충족시키지 못해 무월경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그로인해 무월경이 오래되면 배란이 되지 않고 이로 인해 불임이 생길 수 있으며, 여성호르몬 감소로 골다공증과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청소년기에는 비만이 아니라면 굳이 다이어트를 할 필요가 없고, 신체의 장기와 조직이 어느 정도 튼튼해지는 성인기 이후로 미루는 것이 좋아요.

만약 비만 때문에 다이어트가 필요하다면, 성장단계에 있는 청소년기임을 유념해서 다이어트 계획을 잘 세워야 하며 단순히 살 빼는 것으로만 생각하면 안되고, 자신이 섭취하는 음식을 살펴서 무슨 영양이 부족하고 넘치는지 살펴서 영양의 균형을 맞추도록 하는것이 중요해요.


또, 지방과 설탕이 많은 음료수, 과자, 패스트푸드 등은 절대 멀리하고, 한식 위주의 식사로 짜지 않게 먹으려고 노력해야하며 특히 뼈 건강을 위해 저지방우유나 유제품을 하루 400ml 정도 먹는 것이 좋으며 간식은 하루 두 번 정도 과일이나 요구르트, 약간의 견과류, 채소류로 대체하는것이 좋겠죠?
적절한 운동도 꼭 필요해요. 하루 10분씩 세 번 정도 계단 오르내리기나 걷기 등 일상생활에서 신체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고, 또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전거 타기, 조깅, 배드민턴, 속보나 줄넘기 같은 운동으로 평소에 꾸준히 운동량을 늘려가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어때요? 위에 내요을 읽어보니 청소년기에 정상체중임에 불구하고 무리한 다이어트를 한다면 .. 정말 생각만 해도 무섭지 않나요? 수연이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은 해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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