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1. 11 식단 공개(가래떡 데이) |
|||||
---|---|---|---|---|---|
작성자 | 김유미 | 등록일 | 13.11.11 | 조회수 | 235 |
첨부파일 | |||||
친환경현미찹쌀밥, 도토리묵국, 고추친환경참치찜, 근대나물, 총각김치, 치즈가래떡/꿀, 우유 - 국산쌀과 국산꿀을 사용 - 국산100%통도리묵 사용
가래떡데이란?! ‘11월 11일’의 모양이 긴 막대 모양의 우리 전통 흰떡인 가래떡을 4개 세워놓은 모습에서 착안해 만든 이름으로 우리 고유 음식인 가래떡을 활용하자는 캠페인으로 2006년 11월 11일에 처음으로 선정되었습니다. 11월 11일은 한자어로 토월 토일(土月土日=十一月十一日)로 농업과는 뗄레야 뗄 수 없는 '흙'을 상징하는 날이며 흙이 세 번 겹치는 11월 11일 11시(토월 토일 토시)에는 '흙을 벗삼아 흙과 살다 흙으로 돌아간다'는 농사철학이 담겨있습니다.
가래떡의 유래 가래떡은 멥쌀가루를 반죽해 쪄서 길쭉하게 뽑아낸 떡으로 ‘가래’라는 이름의 유래는 두가지 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하나는 ‘가래’라는 단어에 ‘떡이나 엿 따위를 둥글고 길게 늘여 만든 토막’이라는 뜻이 있는데 가래떡의 모양이 이와 같아서 가래떡이라 한다는 설과 농기구 ‘가래’에서 유래했다는 것입니다. 농기구‘가래’는 삽날 양쪽에 긴 줄을 매달아 한 사람은 삽자루를 잡고, 양쪽 두 사람은 긴 줄을 당기면서 흙을 파거나 고르는 기구입니다. 여기서 줄을 ‘가래줄’이라고 하고, 떡을 가래줄 모양처럼 길게 손으로 비벼서 만들었다고 해서 이름을 붙였다는 설도 있습니다. 설날에 가래떡을 썰어 떡국을 끓여먹는 것은 길게 늘어진 가래떡처럼 가족들이 오래살기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또 떡국에는 순백의 떡과 국물로 지난해 묵은 때를 씻어버리라는 의미가 있고 가래떡의 둥근 모양이 동전을 닮았다고 하여 재복을 바라는 마음도 담겨있습니다.
가래떡은 우리 몸에 왜 좋을까요? ㆍ쌀의 탄수화물은 우리 몸과 뇌의 주요 에너지원이 되어 뇌의 기능을 활기차게 해줍니다. ㆍ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은 라이신이라는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다른 곡류 단백질에 비해 소화흡수율도 높아 체내에서의 이용효율이 높습니다. ㆍ지방함량은 적으면서 필수지방산의 함량이 높습니다. ㆍ쌀에는 불용성 섬유질이 풍부하여 비만, 변비 등에 좋습니다. ㆍ쌀눈에 많은 가바(GABA)라는 기능성물질이 성인병을 예방해 줍니다. |
이전글 | 2013.11.12-13 식단 공개 |
---|---|
다음글 | 2013. 11. 8(금) 식단 공개<로컬푸드 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