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에서 후원하고 헌법재판소에서 주최하는 제2회 어린이 헌법토론대회에서

직지초등학교 어린이 헌법토론단이 대상(헌법재판소장상)을 받았습니다. 

11월 17일(화) 헌법재판소에서는 전국 초등학교 27개 팀이 참가한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올라온 8개 팀은 어린이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를 놓고 토론 대결에 나섰습니다. 

 김민혁, 김수민, 김인규, 박지혜, 변정이, 양현영, 유지민, 이재욱, 홍석규 어린이 재판관  9명은 “선생님이 볼까 봐 일기에 솔직한 마음을 못 쓰고 일기장을 두 개 쓰기도 하는데 이는 명백한 양심의 자유 침해”라는 주장과 “초등학생이 무슨 비밀이 그렇게 많은 거냐. 일기 검사는 헌법 제31조가 보장하는 교사의 가르칠 권리에 해당한다”는 주장으로 나뉘어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관련기사

http://blog.daum.net/c_court/915

http://news.donga.com/3/all/20151118/748433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