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정수은

만화 : 송회석

감수 : 심재한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독있는 동식물에 대해서 알고 싶기 때문이다.

 독있는 동식물은 코브라, 전갈, 사막살모사,방울뱀과 아메리카 독도마뱀, 화살촉독개구리, 말미잘, 복어, 매가오리와 왜문어, 해파리, 독당근, 디기탈리스, 벨라도나 등이 있다.

 나는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화살촉독개구리다. 이렇게 좀 귀엽고 화려한데, 독을 뿜어낸다. 화살촉독개구리 중에서 가장 무서운 독을 가진 것은 '필로바테스 테리빌리스'라는 개구리이다. 화살촉독개구리의 색깔이 화려한 이유는 그 개구리의 모든 피부에 독이 있다는 것을 적에게 경고하기 위해서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독있는 동식물이 우리 주위에 있을 수도 있다는 것, 화살촉독개구리, 전갈, 독있는 여러 동물, 식물이 대해서 알게되었는데, 특히 화살촉독개구리의 피부가 다 독인 것이 좀 놀라웠다. 코브라, 뱀들처럼 독을 뿜어내는 것도 아니고, 피부가 다 독인 것이 신기했다. 독이 있는 동식물을 보니까 무늬가 화려한 개구리나 곤충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