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치상지는 백제에서는 조국을 되찾기 위해 당나라군에 저항하고, 당나라에 가서는 당나라를 위해 변방에서 싸운 장수였다. 흑치상지는 조국 백제에서  희망과 좌절을 동시에 겪으며 살았다.

귀족가문에서 태어나 일찍이 벼슬길에 오른 흑치상지는 체격이 유난히 크고 인품도 훌륭했다.

그러나 계속되는 주변국가와의 전투에 승리하자 자만에 빠져있는 바람에 나-당 연합군의 공격을 받아 결국 나라가 멸망했다.

그뒤, 흑치상지는 백제 부흥군의 주축이되어 열심히 싸웠지만, 부흥군 내부에서 싸움이일어나 결국 항복하고 말았다. 흑치상지를 시기하던 주흥이 모합을 하는 바람에 흑치상지는 처참히 죽고 말았다.

흑치상지의 조국심이 대단한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