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알리아저씨의 가족가진

지은이:김해원

처음에 이 책의 제목을 보고는 <나는 가수다>에 나오는 그 알리인줄 알았다.

그런데 알리는 남자이고 얼굴이 까만 외국인 노동자이다.다솜이네 공장에서 일을 한다.

우리나라에는 외국에서 와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있다.

알리는 말도 잘 못 알아듣고 일도 실수를 많이 해서 짤리락 말락 하는 중이다.

어느날 갑자기 다솜이네에 불이 나서 몸이 불편한 할머니가 위험에 처했는데

알리아저씨가 할머니를 업고 뛰어서 병원에 갔다.

할머니를 살려주어서 더이상 아무도 알리 아저씨를 무시하지 않는다. 

알리도 고향에 기족이 있고 다솜이 나이의 아들도 있다.

사진을 보며 알리 아저씨는 항상 가족에게 돈을 많이 벌어 돌아갈 날을 기다린다.

큰아빠가 다니시는 회사에도 베트남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나는 외국인 노동자를 놀리지 말아야겠다.

우리나라 사장님들도  그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자르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사람들도 착하고 힘든 일을  해주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