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만년샤쓰

지은이:방정환

이 동화는 아주 오래 전에 쓰여진 동화이다. 1920년대.

이 동화를 쓴 소파 방정환 선생님은 우리가 모두 아는 분이다.

바로 어린이날을 제정하신 분이다.

어린이날도 제정하시고 어린이들이 읽을 동화도 많이 쓰시고 ...

방정환 선생님은 정말 어린이를 사랑하시는 분 같다.

추운 겨울 제대로 옷도 못 입은 가난한 창남이는 그 가난을 하나도 안 부끄러워한다.

얼마나 꿋꿋한지 모른다. 그리고 자기도 가난한데 남을 돕는다. 

유머감각도 뛰어나서 학교에서 인기짱이다. 선생님과 친구들을 아주 즐겁게 만들어 준다.

1920년대 일제시대였고 가난하고 힘들었던 우리나라 그 당시 사람의 대표 모습인것 같다. 

그래도 창남이처럼 어린이들이 꿈을 가지고 당당하게 살면 좋은 것 같다.

창남이가 자기도 간나한데 더 가난한 사람을 도와주는 것에서 나도 울컥했다.

체육 시간에 만년샤쓰라는 맨몸으로 추운 날에 그러는게 안타까웠고 ,

옛날에 같은반이었던 어떤 여자 아이가 떠올랐다.

 그애도 추운날 체육복만 하나 입고 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