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왕자(5-7 이현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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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현민 | 등록일 | 14.05.14 | 조회수 | 213 |
제목: 행복한 왕자 지은이:오스카와일드 우리 집에 아침마다 오는 신문에서 영어 동화를 읽는데 요즘 연재되고 있는 동화는 <행복한 왕자>이다. 신문의 영어 동화에서는 행복한 왕자 동상과 심부름꾼 제비가 만나는 장면까지 읽었다. 교훈적인 내용이라고 엄마가 책을 찾아 다 읽어보라고 하셔서 <행복한 왕자>를 찾아 읽게 되었다. 행복한 왕자는 동상이다. 시민 광장 중앙에 아주 화려한 모습으로 그 동상이 서있다. 겨울이 서서히 다가오자 제비는 친구들과 따뜻한 이집트로 가려고 마음 먹고 있었다. 그런데 다른 친구들보다 조금 늦어졌다.강가의 갈대와 사랑에 빠져서 시간을 허비했다. 제비가 행복한 왕자 동상의 발밑에서 잠을 자려다가 빗방울이 떨어져서 고개를 들어보니 왕자가 울고 있었다 높은데서 보니 도시에는 참 가난한 사람들이 많았던 것이다. 왕자는 제비를 시켜 , 칼집의 루비를 가난한 여자에게 주고, 사파이어 눈알을 뽑아서 가난한 배우에게 주고, 또 눈알 하나는 성냥팔이 소녀에게 주고, 자기몸의 순금은 벗겨서 다른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행복한 왕자는 몸이 잿빛이 되어 아주 흉해졌다. 도시의 상징으로 아름다워야하는 동상이 흉해지자 사람들은 그 동상을 용광로에 녹이려고 던져버렸다. 제비는 이집트로 끝내 못 날아가고 얼어 죽었다. 둘 다 착한 일만 했는데 그렇게 죽다니 너무 불쌍했다. 그런데 이상하게 용광로 안에서 안 녹는게 있었다. 행복한 왕자의 심장이었다! 너무나 마음이 따뜻해서 용광로보다도 더 뜨거워서 안녹은것 같다. 신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걸 가져오라고 명령하자, 천사는 죽은 제비와 왕자의 심장을 가지고 왔다. 신은 제비는 천국의 정원에서 노래하고 왕자는 영원히 천국에서 살게 해주었다. 제비가 이집트로 못 날아가고 죽어서 불쌍했는데 역시 착한 일을 하면 복을 받았다., 제비와 동상이 더 그 자리에 서 있지 못하고 용광로에 던져진게 참 아쉽다. 잿빛의 몸이라도 착한 일을 해서 그런 것이니까 그냥 남겨 놨으면 더 좋을걸 그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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