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약한 녀석이야(5-7 이현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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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현민 | 등록일 | 14.05.13 | 조회수 | 201 |
제목: 고약한 녀석이야 지은이: 황선미 이 책은 동물이 주인공이다. 책 표지에 너구리 그림이 있는데 짐을 들고 길을 떠나는 모습이다. 그 너구리의 이름은 능청이다. 능청이는 꾀를 많이 부리고 다른 친구들에게 살살 거짓말을 잘 하는데 그 이름에 딱 맞다. 반달이가 떡갈나무마을에 간 아빠한테 가랴고 하는데 가는 길을 알려 준다면서 큰 물고기 두 마리를 달라고 한다. 그런데 그 길은 그냥 잘못된 길이었다. 아무렇게나 말한 것이었다. 반달이는 가다가 토끼를 도와주고 꿀을 얻었는데 능청이가 또 빼앗아 먹는다. 아주 얄미운 녀석이고 고약한 녀석이다. 반달이는 또 가다가 토끼 재롱이를 만나서 선반을 만들어주고 초롱불을 얻는다. 목수인 아버지를 닮아서 반달이는 솜씨가 좋다. 더 이상 반달이는 능청이를 믿지 않지만 구덩이에 빠진 능청이를 구해준다. 참 착한 반달이다! 능청이는 이번에는 진짜 길을 알려주고 반달이는 옳은 길을 찾아간다. 능청이는 사실은 나쁜 아이가 아니라 친구가 되고 싶었다고 한다. 친구들이 가지고 있는 보물지도에 나와 있는 아무도 접근 못하는 무시무시한 가시덤불을 능청이는 용기내어 들어가는데 사실은 그게 알고보니 능청이 할머니 댁이었다. 능청이는 헤어졌던 할머니를 만난 것이다. 우거진 할머니댁 근처에는 머루 열매가 아주 많은데 모두들 친구가 되어 파티를 하게 된다. 능청이가 가족이랑 헤어져서 그런 나쁜 성격이 된 것 같다. 이제라도 할머니를 만났고 친구들도 생겼으니 능청이도 착한 아이가 될 것 같다. 그래서 더이상 속임수나 거짓말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동물들도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부모나 가족이 없으면 성격이 삐뚤어지는 것 같다. 가족은 참 소중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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