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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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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박새롬) 강감찬
작성자 박새롬 등록일 14.05.08 조회수 223

   고려가 생겨난 지 31년째 되던 해에 태어났다.  그가 태어나던날, 커다란 별이 집으로 떨어졌다고 하여 그 집을 낙성대라고 불리었다.  '낙성대는 별이 떨어진 자리'라는 뜻이다.  당시 고려는 북방 민족인 거란과 매우 사이가 나빴다.  거란이 고려의 영토를 차지하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1018년, 거란은 고려의 땅인 압록강 동쪽의 강동 6주를 자기들 땅이라 우기며 내놓으라고 했다.  고려는 당연히 거란의 요구를 거절했다.  그러자 그해 12월, 거란의 장군 소배압이 10만 대군을 이끌고 쳐들어왔다.  강감찬은 직접 군사 20만 명을 이끌고 흥화진에서 싸워 크게 이겼다.  그뿐만 아니라 후퇴하는 거란군을 귀주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또 한번 싸워 완전히 이겼다.  거란군을 크게 이긴 이 전투가 바로 그 유명한 '귀주대첩' 이다.  거란은 그때 이후로 다시는강동 6주를 탐내지 않았다.

   이 책을 읽고 생각하거나 느낀점은 고려를 넘긴 거란이 졌다는게 너무너무 속시원하다.  그리고 뛰어난 전술로 싸워 크게 이긴 강감찬 너무 멋지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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