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누렁이를 읽고 나서(5학년 4반 이호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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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호진 | 등록일 | 14.05.06 | 조회수 | 226 |
- 책제목 : < 아빠의 수첩 >중 '내사랑 누렁이' - 지은이 : 양태석 누렁이가 있었는데 누렁이 주인은 명구라는 아이다. 누렁이는 아빠 눈에 거슬리는 짓을 자주해서 아빠에게 두드려맞곤 했다. 그런 모습을 볼때마다 명구는 속이 상했다, 더군다나 누렁이를 때릴때마다 된장발라 잡아 먹어야겠다는 아빠의 말 때문에 더 많이 기분이 안 좋았다. 그러던 어느날, 명구는 여름방학 하는 날이 되었고 바로 그날이 아빠의 생신날이였다. 명구는 아빠 생신 선물로 1등 성적표를 드리고 싶었다. 성적표를 받는 순간 명구는 너무 기뻤다. 바라던 1등을 했기 때문이다. 1등 성적표를 가지고 곧바로 집으로 갔는데 아빠와 아빠 친구분들이 개고기를 뜯어 먹고 있었다. 그순간 누렁이가 생각이 났고 누렁이가 보이지 않아 명구는 누렁이를 아빠가 잡아 먹었다고 생각하고 눈물을 흘리며 산속을 향해 달렸다. 저녁 늦은 시간까지 돌아오지 않자 아빠와 누렁이가 산으로 명구를 찾으러 갔는데 누렁이가 명구를 찾았고 명구는 누렁이를 보고 너무 기뻤고 누렁이와 함께 길을 찾아 아빠를 만날 수 있었다. 아빠가 드셨던 개고기가 누렁이가 아니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제서애 명구는 아빠에게 생신 선물인 성적표를 보여 드렸다. 명구와 누렁이는 신나게 달리기 시합을 하였다.
명구는 누렁이를 무척이나 아끼고 사랑하는거 같다. 말 못하는 동물이라고 해도 자기를 사랑해 주는 주인한테는 충성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누렁이가 정말 사랑스러웠다. 앞으로 주변에 보이는 개나 고양이를 함부러 때리거나 발로 차지 않으며 잘 돌봐줘야겠다. 동물들도 말은 못해도 소중한 생명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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