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이근

그림 : 극동만화연구소

감수 : 문철영(단국대학교 역사학과 교수)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저번에 학교 사회책에서 무슨 대첩, 싸움 이런 전쟁에 관련된 것을 배워서 한번 이 책을 읽어보았다.

 이 책에는 고조선과 한나라의 전쟁, 광개토 대왕, 관산성 전투, 안시성 전투, 귀주 대첩, 귀주성 전투, 전포 해전과 황산 대첩, 한산도 대첩, 행주 대첩, 병인양요 등이 나와 있다. 무슨 대첩, 전쟁 등이 많다. 근데 처음 차례에 봤을 때 병인양요가 뭔지 잘 몰랐었다. 근데 이 책에 보니까 프랑스군이 우리나라에 쳐들어 온 것이었다. 1863년 어린고종이 즉위하자 아버지 흥선 대원군이 사실상 조선을 통치하게 된다. 19세기에 들어 조선 근해에는 '이양선'이 자주 출몰하여 통상을 요구해 왔다. 이에 흥선 대원군은 통상 수교 거부 정책을 펴며, 천주교를 탄압했다. 그래서 1866년 천주교 박해령을 내려 프랑스 신부 9명을 처형했다. 그래서 프랑스 군이 쳐들어왔다. 10월 14일에 강화도 갑곶진으로 가 근처의 고지를 점령했다. 그리고 16일에 강화성을 공격해 함락했다. 근데, 마지막에 프랑스군이 후퇴했다. 이 뜻을 알게 되니까 더욱 기억에 남았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다른 대첩이나 전투를 알게 되었다. 위에서 쓴 것처럼, 우리나라의 역사 중에 다른나라와 싸운 대첩, 후삼국 시대에 싸웠던 대첩 등이 있었다.  우리나라는 그렇게 싸움이 많은 나라였다. 러시아, 일본 등 우리나라에 쳐들어온 나라가 많았었다. 그때는 우리나라가 많이 약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가 이겼을 때도 있지만, 옛날에는 많이 약했을 것 같기도 하다. 이 책에는 싸움에 관련된 것이 나와 있으니 우리나라의 역사 중에 전쟁은 이 책에 반은 나와 있을 것 같다. 옛 우리나라 사이에 싸움이 얼마나 일어났는지,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와 얼마나 싸웠는지는 나는 잘 알수 없다. 이 책에 나온 전쟁 말고 또 있을까? 그리고 작은 우리나라만 해도 이렇게 싸움이 많은데 중국 같은 큰 나라는 옛날에 얼마나 싸움이 많았을까? 우리나라의 역사도 좋지만 다른 나라의 역사도 한번 알아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