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 (류여진) 경문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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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류여진 | 등록일 | 14.04.26 | 조회수 | 269 |
경문왕은 신라 제 48대 임금이다. 화랑출신이었던 경문왕은 임금이 된 뒤, 진골 귀족들을 물리치고 화랑과 육두품을 가까이 했다.귀족의 힘이 강하면 왕권이 약해지기 때문에 일부러 힘이 약한 화랑과 육두품에게 힘을 실어주어 왕권을 강화시키려고 한것이다. 그런것을 모르던 귀족들은 경문왕에게 3번이나 반란을 일으켰다.경문왕은 반란을 한 사람들은 모두 물리치고 계속 왕위에 머물렀다. 경문왕이 왕위에 있을때 지진과 가뭄과 홍수가 일어났다. 백성들은 임금님이 나랏일을 못한다고 생각하였다. 경문왕은 그 벌로 당나귀귀가 되었다. 경문왕은 이 비밀을 오로지 자신의 모자를 만드는 복두장에게만 말하였다. 복두장은 그 사실을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었지만 목숨이 위험하기에 말을 못하였다. 그렇게 말을 안하던것을 쌓고 쌓고 또 쌓아서 결국에는 화병이 나버렸다. 화병때문에 죽을날이 얼마 남지않자, 복두장은 마을과 조금 멀리 떨어진 숲에 들어가서 임금님귀는 당나귀 귀 라고 외쳤다. 그러고는 이틀뒤어 죽었다. 복두장이 죽고 대나무숲에서는 바람이 불때마다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라고 들려왔다. 임금님은 놀림거리가 되어버렸다. 임금님은 너무 화가나서 병사들에게 대나무숲을 자르고 산수유를심으라고 하였다. 하지만 산수유나무숲도 마찬가지로 바람이 불면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라고 들려왔다. 임금님은 모자를 벗고 당나귀 귀를 꺼내었다. 경문왕은 이제부터 이 큰귀로 백성들의 말을 잘 듣기로 약속하였다. 내가 경문왕이었다면 내가 모자를 만들어서 절대 누구에게도 비밀을 말하지않았을것이다. 왜냐하면 비밀이 들켜서 경문왕처럼사람들이 대해주지 않고 귀를 놀리면 왠지모르게 챙피할것같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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