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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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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 연필 페니 우주비행 작전 (5-2반 강수경)
작성자 강수경 등록일 14.04.23 조회수 258
                                    페니에게

페니야, 너는 어떻게 그렇게 용감하니? 살짝 바보스러울 때도 있지만, 좋은 계획도 짜잖아. 너는 이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너의 주인'를 지키고, 검은 매직펜이 엉망진창으로 해 놓은 숙제를 완벽히 했어. 물론, 너의 친구들도 다 같이 모두모두 협동하여 했지. 우주비행작전은 엄청났어. 너의 목숨을 걸고 랄프와 여자애가 한 숙제(작품)인 미니로켓에 위험할 것을 미리 알면서도 탔잖아. 나는 처음에 '요술 연필 페니'책을 볼 때에부터 너가 지혜롭고, 장난기 있고, 좋은 애라는 것을 느꼈어. 그래서 랄프를 걱정하고, 도와주는 것이잖아. 용감하고, 씩씩하고, 지혜롭다는 것을 느꼈어. 나도 이제부터라도 너의 모습을 보고 재치있고, 지혜롭게 행동할게. 그리고 맨 마지막에 너가 살짝 거짓말하는 것을 보고 좀 웃겼어. 왜 웃겼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지혜롭게 행동하고 나서 감동받았는데, 갑자기 엉뚱한 행동을 해서 그런 것 같아. 그리고, 너가 그 전에 버트인가 검은 매직펜인가 랄프의 별자리를 망쳐 놨었잖아, 근데, 그것을 알아채고 바로 고친 너의 모습에 또 한번 감동받았었어. 역시 버트 아니면 검은 매직펜이 문제야. 어쨌든 무사히 귀환해서 다행이야. 다음에도 너의 계획이 잘 되길 바랄게. 행운을 빌어.


                                                                               2014년 4월 23일

                                                                                                       -강수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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