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은이는 고모집에 왔어요. 그런데 소연이는 대꾸도 하지 않고 상은이를 계속 피하는 거에요.

갑자기 소연이가 상은이한테 "저기 빈집에 유령이 있어."라고 말했는데 상은이는 빈집에

들어갔어요. 갑자기 "삐걱,삐걱" 소리가 나자 상은이는 문 쪽으로 달려갔어요. 그런데 문이 열리지 않는거에요. 그소리는 바로 흰둥이 였어요. 흰둥이를 데리고 나오자 소연이는 울었어요. 왜냐하면 상은이가

흰둥이와 많이 놀기 때문이에요

나는 소연이처럼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