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 짬뽕 탕수육을 읽고-

  오늘 나는 2학년 교과서에 나온 재미있는 책. '짜장 짬뽕 탕수육' 을 읽었다. 오랜만에 읽는 책이라 약간 낮설었지만 그래도 옛 추억을 되살리면서 재미있게 읽어보았다.

  내가 주장하고자 하는 주제는 '종민이처럼 당당하게 살자!' 라는 주제다. 이 주제의 안에는 종민이 처럼 덩치에게 놀림을 받아도 꿋꿋하고 당당하게 살아가자 라는 뜻이 담겨있다. 왜 이런 주제로 하였냐면 마지막에 종민이가  '짜장 짬뽕 탕수육.........'   이렇게 소변기에 이름을 붙일때 덩치가 왕 거지를 하여도 꿋꿋하게 신경쓰지 않고 자기 할 일을 계속했기  때문이다.

  책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시골학교에서 도시로 온 종민이가 거지라는 이름을 붙인 소변기에 있어서 덩치에게 놀림을 받지만, 나중에  짜장 짬뽕 탕수육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거지와 왕을 구별하지 않고 다 평등하게 좋아하는 것으로 하게 하여서, 덩치도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종민이와 친하게 지낸다는 이야기이다.

 나는 종민이가 한식집을 하여서 김치찌개 콩나물국 갈비라는 이름으로 짜장 짬뽕 탕수육을 대신 하는 것이다. 그 시대에도 한식을 아이들이 좋아했을 것이니까 갈비의 자리만 차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렇게 간다면 더 재미있는 이야기가 되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