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안초등학교 로고이미지

3학년 독서글방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1반 "벌거벗은 임금님"을 읽고
작성자 황태은 등록일 16.11.05 조회수 257

제목:벌거벗은 임금님

글:글꺠비

그림:김나연


이 책은 재미있어서 읽게되었다.


옛날에 멋 부리기 좋아하는 임금님이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두 사기꾼이 임금님을 찾아 왔어요.

 "임금님꼐서 상에서 하나뿐인 옷을 만들어 드리겠슴니다.바보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옷이지요!'

 임금님은 누가 바보인지 까지 알아낼 수 있는 신기한 옷이 마음에 들었어요.

 "돈은 얼마든지 줄 테니 당장 만들도록 하여라."

 임금님이 말했어요.

임금님은 옷이 잘 만들어지고 있는지 궁금해 가장 똑똑한 신하를 보냈어요.

두 사기꾼은 그 신하에게 옷을 보여주었지요.

하지만 신하의 눈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어요.

'이럴 수가!내가 바보란 말인가!'

백성들도 신기한 옷에 대해 무척 궁금하였어요.

그리고 속으로 생각했지요.

'난 바보가 아니니 내 눈에는 보이겠지?'

벌거벗은 임금님은 새 옷을 입고 거리 행진을 시작했어요.

백성들의 눈에도 옷이 보이지 않았지만 너도나도 옷을 칭찬했어요.

그때 한 아이가 배꼽을 잡고  웃으며 외쳤어요.

 "임금님은 벌거숭이래요!얼레리 꼴레리 얼레리 꼴레리!"

벌거벗은 임금님은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창피해서 서둘러 궁전으로 가였답니다.

느낀점:벌거벗은 임금님이 너무 재미있었다.


 

이전글 3-7반 '나의 어릴때 이야기'를 읽고
다음글 1반 조선 학생을 차별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