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마을에 매우 뚱뚱한 얼룩말이 살고 있었어요,살이 너무 쪄서 걷기도 힘들 정도였어요.

얼룩말은 살을 빼야겠다고 생각하고 마을에서 유명한 기린 의사 선생님을 찿아 가려고 했어요.

의사 선생님을 찿아가 살 빠지는 약을 달라고 했어요.

그런데 기린 선생님은 오늘은 돈만 내고 내일 다시 오라고 했어요.

다음날 얼룩말은 다시 병원에 왔어요.기린 선생님은 얼룩말의 배를 만져보고는

조용히 말했어요.

"당신은 큰 병에 걸렸으니 앞으로 7일밖에 못 삽니다"라고 말했어요.

얼룩말은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겁이 났어요.

얼룩말은 집에와서 아무것도 먹지도 못하고 잠도 잘수가 없었어요.

시간이 흘려 7일째가 되었지만 저녁이 되어도 죽지가 않았어요.

8일,9일 이 지나도 죽자 않아서 기린 선생님을 찿아가 화를 냈어요.

기린 선생님은 웃으면서 지금도 자신의 모습이 뚱뚱하냐고 물었어요.

얼룩말은 거울로 자신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예전의 뚱뚱한 모습은 업고 날씬힌 자기의 모습을 보며 너무 기뻐했어요.

환자를 죽는다고 거짓말을 한것은 의사 선생님이 잘못 한거 같지만 얼룩말이 뚱뚱하지 않고

날씬하게 되어서 다행인거 같고 얼룩말도 이제 운동도 하고 열심히 노력하라는 이야기인거 같아요.나도 하루 하루 조금씩 운동을 하면서 건강을 지켜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