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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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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이 더무섭다고?
작성자 강민구 등록일 14.05.28 조회수 180

엿날옛적 깊은 산 속에

커다란호랑이가 살고있었습니다.

호랑이는 몸이 아주컸지만 날세게

움직여서 산속동물을 모두

잡아먹었지요.

겨울이 되자 눈이 펄펄 내렸어요.

산속에는 아무거도 보이지않자 호랑이는

마을로 내려갔지요. 마을은 눈에덮힌채

아주 조용했어요. 그런데갑자기 어느집에서

큰 울음소리가 들렸어요.

그러자호랑이는 그집으로 발걸음을옮겼어요.

그집에 도착한호랑이는 방안소리에 귀를귀울였어요.

그아이엄마는 아이를 열심히 달랬지만

아이는 울음을  그치지 않았어요.

엄마는 아이에울음을 달래례고 이러헤말했어요.

아이고무서워라 늑대가 왔네?

그렇지만 아이는 울음을 그치지 않았어요.

엄마가말했어요. 밖에 호랑이가 와네?

그러자아이는 더큰소리 로울었어요.

그러자 엄마가 말했어요. 곶감이다,뚝 이렇게말하자

아이는 울음을 그쳤어요.

호랑이는 벌컥겁이났어요.  그때호랑이 뒤에 검은그림자가 어른거리자

호랑이는 곶감이 온 거라고 생각하여

얼른 외양간으로 뛰었어요.

그때 무언가가 호랑이 등 위에올라 탔어요.

깜짝놀란 호랑이는 달리고달리고또달렸어요.

그럴수록 소도둑은더꽉 붙잡았어요.

함참을 달리던 호랑이가 커다란 나무를 지날때 소도둑은

커다란 나뭇가지에 메달렸지요.

호랑이는 곶감이 뭇워서 멀리도망쳤어요.

나도 른친구들을 괴롭히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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