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반 마법의 설탕 두 조각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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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진하은 | 등록일 | 14.04.27 | 조회수 | 265 |
책이름 : 마법의 설탕 두 조각 지은이 : 미하엘 엔데 출판사 : 한길사 주인공 렝켄은 아주 착한 아이이다. 그런데 고민이 생겼다. 렝켄이 느끼기엔 엄마 아빠가 자기 뜻을 존중해 주지 않는 것 같았다. 그래서 렝켄은 요정을 찾아가서 마법의 설탕 두 조각을 가져온다. 그걸 먹은 엄마, 아빠는 렝켄의 말을 들어주지 않을때 마다 작아지게 된다. 결국 렝켄은 요정을 찾아가서 설탕을 가져 와서 자신이 먹게 된다. 위험하다고 말했지만 부모님이 더 중요했기 때문이다. 그 이후 렝켄은 부모님 말씀을 잘 듣게 되었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나도 렝켄처럼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엄마 아빠가 하지 못하게 하면 싫다. 그런데 어제 그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지금 콧물이 줄줄 나온다. 그 이유는 어제 엄마가 아무런 잔소리도 하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친구집에서 밤까지 덥다고 반팔만 입고, 아이스크림도 한통을 다 먹었기 때문이다. 어제 엄마는 잔소리 없는 엄마가 되겠다고 잔소리를 하지 않으셨다고 한다. 그런데 내가 하고 싶은 데로 하다가 감기에 걸리게 되었다. 당분간 아이스크림과는 안녕~ 이다. 흑흑~ 나는 렝켄의 마음도 이해하지만, 엄마 아빠의 잔소리도 소중하다는 것을 알았다.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면서 노력하는 가족이 되면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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