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반 제목:혼나지 않게 해주세요. |
|||||
---|---|---|---|---|---|
작성자 | 김민경 | 등록일 | 14.04.25 | 조회수 | 269 |
제목 혼나지 않게 해주세요. 글 구스노키 시게노리 출판 베틀북 나는 만날 혼난다. 집에서도 혼나고 학교에서도 혼난다. 엄마는 일을 하시고 동생이랑 놀아 줄때도 동생이 때를 쓰며 엄마가 올때가지 울어 버린다. 엄마처럼 예쁘게 종이 접기를 해달라고 때를 쓴다. 내가 화를 내면 동생은 바로 울어버리고 엄마가 올때까지 계속 울어고 그러면 엄마에게 또 혼이 난다. 나는 입울 꾹 다물고 고개를 돌려 버리고 아무 대꾸를 하지 않는다. 동생을 울린게 아니고 동샏이 먼저 때를 쓰거고 동생이랑 놀아 주는라 숙제를 못한건데 맨날 나만 혼난다. 학교에서도 친구들이 규칙을 모른다고 나를 끼워주지 않는다. 화가나서 발로 주먹으로 먹였다. 둘이는 울음을 터뜨렸다. 선생님이 달려와 또 나만 혼났다. 내가 뭐라고 대꾸하면 선생님은 더 많이 화를 낼께 뻔해서 난 입을 꾹 다물고 고개를 도려 버린다.난 어제도 혼나고 오늘도 혼나고 틀림없이 내일도 혼날꺼야. 난 정말 착한구나라는 말이 듣고 싶다. 엄마는 나를 보면 화난 얼굴이다 쉬는 시간에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다가 혼이났다. 입학식때는 목소리도 크고 무척 씩씩하다고 했으면서 어떻게 하면 혼나지 않을까 어떻게 하면 칭찬 받을 수 있을까 난 나쁜아이 일까? 칠월 칠석날에 우리 반 모두가 소원 쪽지를 적었다. 모두들 축구선수나 피아노를 잘치게 해달라고 썼다. 난 곰곰이 생각하다가 또 늦게 쓴다고 또 혼이 났다. "혼나지 안케 해주세요"라고 적었다. 소원 쪽지를 선생님이 보고 선생님이 울면서 참 잘썻다 늘 혼내기만 했구나 하셨다. 난 깜짝놀랬다 이렇게 빨리 소원이 이루어질 줄이야. 그날 밤 선생님은 우리 집에 전화를 했고 엄마는 동셍을 안아 주듯이 나를 안아 주었다. 미안해 엄마가 혼내기만 했지 했다.오늘은 정말 하늘 만큼 땅만큼 행복하다. 앞으로 더 착한 아이가 되겠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도 소원나무가 있었으면 좋겠다. 난 언제나 외톨이 갔다. 친구들도 선생님도 함께 놀고 함께 웃고 싶은데 슬픈생각이 든다. 나도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양치도 함깨 하고싶고 놀고 싶은데 내가 물어봐도 말을 하지 않는다. 친구가 있을때는 남자아이들이 부럽지 않았는데 4,5명이 함께 있는것을 보면 이제는 부럽다. |
이전글 | (3-4) '멸치의 꿈'을 읽고... |
---|---|
다음글 | 3-4 '무지개 물고기'를 읽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