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아기다람쥐야 도망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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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류신형 | 등록일 | 14.04.24 | 조회수 | 284 |
아기다람쥐 끼루가 솔방울을 갉아먹고 껍질을 누나 키라 머리위에 떨어뜨리고 있다. 끼라는 그만해라고 외쳤을때 겁에 질린 표정으로 위험을 알리는 신호를 보냈다. 끼루도 나무가지 사이에서 길고 가색을 띤 무언가를 보았다. 바로 무서운 담비였다. 빨리 엄마가 있는 집으로 가야된다. 담비가 뒤에 바짝 쫓아오고 있었다. 다행이 끼루는 집에 가는 길을 알고 있어서 얼른 집에 도착하여 엄마에게 담비가 나타났다고 하였다. 그런데 무언가를 데리고오지 않은것 같았다. 바로 누나 끼라이다. 끼루는 정신없이 뛰어오느라고 끼라를 잊었다. 키루는 빨리 누나 끼라를 찾으러 달려갔다. 끼루가 누나를 생각하는 마음이 정말 예쁜것 같다. 끼루는 누나가 죽었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였다. 끼라는 담비가 나타나자 동생이 위험할까봐 담비를 향해 돌진을 하였다. 지금은 담비가 끼라를 쫓아오고 있다. 끼라는 금세라도 잡힐 것 같다. 끼라는 뒤를 바싹 쫓고 있는 담비를 따돌리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도망쳤다. 한참을 뛰다보니 괴물이 있는 밤나무 아래로 뛰어내렸다. 끼라가 다람쥐 덫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뒤에서 끼라를 쫓고 있던 담비도 슬금슬금 피하였다. 끼라는 아직 다람쥐 덫이 완전히 닫히지 않았다는것을 알고 도망갔다. 끼라는 동생이 살아있기만 바랬다. 끼루와 끼라처럼 동생이나 언니를 생각하는 마음을 내가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언니를 잘 챙기고 친구들도 잘 챙겨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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