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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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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효녀 심청을 읽고....
작성자 박문영 등록일 14.04.23 조회수 256

3-5) 심청을 읽고...

아주 옛날에 앞을 못보는 심봉사라는 사람이 살았습니다.

심 봉사 아내가 예쁜 딸을 낳자, 이름을 '청'이라고 지었습니다.

그런데 아내는 청이를 낳은지 며칠 만에 병으로 죽고 말았습니다.

그 어려운 형편속에서도 청이는 착하고 꿋꿋하게 자랐습니다.

심 봉사가 지팡이를 짚고 더듬더듬 걸어가다 그만 발을 헛디뎌 개울물에 풍덩 빠지고 말았습니다.

 스님이 소리를 듣고 달려와 심봉사를 구해 주었습니다.

심 봉사는 공양미 삼 백석을 바친다고 스님과 약속을 하였습니다.

심 봉사는 곧 후회를 하였습니다.

그때 청이가 공양미 삼백 석을 구해 보겠다고 하였습니다.

배가 떠나는 날이 되었습니다.

청이는 뱃사람들을 따라 제물로 바쳐서 인당수에 빠지면서도

아버지가 눈을 뜨고 밝은 세상을 보시고 만수무강을 빌었습니다.

청이의 마음에 감동한 임금님이 청이를 왕비로 맞이하여

아버지를 찾았습니다.

청이의 효성에 하늘도 감동하여 청이와 만난 아버지도 눈을 뜨셨다.

그동안 나에게 있었던 나쁜 마음을

착한 마음으로 고치고 부모님께도 더 잘하는 효녀 딸 문영이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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