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름 : 아드님, 진지드세요

지은이 : 강민경

출판사 : 좋은책 어린이

나는 '아드님, 진지드세요'라는 책을 읽었다.

어느날 범수가 자고 있는데 엄마가 밥을 다 차렸다고 나오라고 하였다.

그런데 범수는 싫다고 하였다.

범수는 원래 반말을 하는 아이인데,

범수의 엄마와 할머니가 범수에게 높임말을 쓰자고 약속을 하였다.

그 때부터

"아드님, 진지드세요." "손자님, 조심해서 잘 다녀오세요"라고 존댓말을 사용하였다.

그것을  들은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고 범수는 후회를 하였다.

나도 엄마께 존댓말을 듣고, 나는 엄마께 반말을 쓰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 보았다.

그렇지만 이 책을 읽고 마음이 바뀌었다.

"엄마, 나한테는 절대 절대 절대로 존댓말을 쓰지 마세요! 엄마가 하녀가 되실까봐

저 너무 너무 무서워요! 저도 존댓말을 잘 쓸게요. 엄마~ 사랑해요"

국어책에 나오는 책을 보았더니 더 반갑고 복습이 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