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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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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반~연오랑과 세오녀
작성자 유정민 등록일 14.04.23 조회수 262

신라 동쪽에 있는 바닷가 마을에 연오랑과세오녀라는 부부가 있었어요.

남편 연오랑은 바다에 나가 고기를 잡고,아내 세오녀는 아름다운 비단을

짜면서 살았어요.

 

 연오랑은 바위에 실려 대화국에 가게 되었어요.지금의 일본이 대화국이었어요.

그 곳 사람들은 연오랑을 하늘이 보낸 사람이라 생각해 임금님으로 섬겼어요.

 

한편 연오랑의 아내 세오녀도 바위에 실려 대화국으로 갔어요.

그러자 신라에는 빛이 사라져 버렸어요.

해와 달의 정기를 가진 연오랑과세오녀가 신라를 떠났기 때문이었다.

 

신라에서 온 사신에게 그 야기를 들은 연오랑은 세오녀가 짠 비단을 신라로 보냈어요.

신라에서 그 비단으로 하늘에 제사를 진내자,놀랍게도 해와 달이 빛을 찾게 되었다답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삼국시대에 대해서도 배웠고 삼국시대 때 우리나라와 일본이

문화적인 관계를 맺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어요,

이 책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글로 전해지는 해와달에 관한 신화라고 엄마께서 말씀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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