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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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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가방 들어주는 아이
작성자 류신형 등록일 14.04.05 조회수 338

오늘은 2학년이 되는 새학기 첫날이다.

2학년 2반 교실 문이 열리더니 어느 어머니가 고개를 숙여 인사하였다.

영택이는 장애아이 였다

선생님은 빈 자리를 찾아 앉혔다.

조금 뒤에 선생님이 오셔서 "혹시 집이 제일 교회에서 가까운 사람?"

석우는 손을 번쩍 들었다. 선생님은 석우에게 영택이 가방을 들고 오라고 하였다.

석우는 기어가는 목소리로 대답하였다. 수업이 끝나고 석우는 영택이에게 가방 좀 달라고 하

영택이는 조심스럽게 가방을 내밀었다.  영택이는 먼저가라고 소리쳤다.

석우는 빨리 영택이네 집에가서 가방을 주었다.

아침마다 석우는 영택이네 집에가서 가방을 가지고 온다.

방학이 되자 영택이는 여수에 수술을 받으러 간다고 하였다.

방학때 석우는 영택이가 걱정이 되었다.

개학날이 다가와도 영택이는 전화도 오지 않았다.

개학날이 되자 석우는 영택이네집에 초인종을 눌렀다.

문이 열리더니 영택이가 지팡이 하나로도 걸을 수 있었다. 석우는 신기했다.

학교에 도착하자 아이들은 깜짝 놀랐다.

선생님이 반배정표를 주셨다. 석우와 영택이는 다른반이었다.

새학년이 되는날 서경이가 영택이와 같은 반이라고 하였다.

석우는 신이나서 영택이에게 뛰어갔다.

나도 오늘 발을 다쳐서 기브스를 하였다.  불편하고 조금 답답하다.

이책을 읽고 나서 석우처럼 다리가 다친친구를 보면 도와주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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