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동자가 초록색이라 특이해서 책을 펼쳐 보았다

내용이 너무 슬프다

행복한 왕자라는  동상이 있었어요

어느날 제비 한마리가 날아와 동상위에 앉았어요

왕자는 제비에게 칼자루의 루비를 빼서 병든 소년을 도와주라고 하였어요

그리고 떠나려는 제비에게 한쪽 눈의 사파이어를 빼서 너무 가난한 공부하는 청년을 돕게 했어요

그런다음 한쪽 눈마저 성냥팔이 소녀에게 주었어요

눈이 없어 아무것도 볼수 없게 된 왕자가 불쌍해서 제비는 떠나지않고 왕자 곁에서 눈에

보이는 것을 이야기 해 주었어요

어느날 제비는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다고 하였어요

왕자는 몸에 붙어있는 금조각을 떼어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 주라고 하였어요

사람들은 왕자의 금조각을 받고 행복해 하였어요

추운겨울 제비는 왕자에게 입맞춤하고 죽어버렸어요

그리고 몸에  금마저 없어져 볼품 없어진 동상을 사람들은 녹여버렸어요

사람들을 위해 희생한 왕자가 불쌍하다

사람들이 왕자의 마음을 알았다며 동상을 녹이지 않고 잘 보존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