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통신 윤리 교육자료 (게임중독 예방)

온라인 게임이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게임이다. 컴퓨터를 기반으로 하는 기존의 게임과는 달리 상대가 다양하게 바뀌면서 더욱 흥미를 갖게 된다. 게임이 나쁜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그렇듯이 지나친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 지나친 게임에 대한 몰두는 게임 중독 현상을 불러오기도 한다.

게임중독이란 과도한 게임사용으로 인해 학업과 가정 및 대인관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현실과 가상공간을 구분하지 못하게 되는 등의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게 된다. 즉, 하루 중에 대부분의 시간을 게임을 하면서 보낼 정도로 게임에 대해 과도하게 집착하고, 일상적인 활동이 현저하게 줄어들며, 인터넷을 하지 못하면 초조하고 불안해지는 상태를 말한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데도 불구하고 게임을 그만두지 못하게 되면 중독증상을 의심할 수 있다. 인터넷 중에서 특히 게임은 사용자들이 중독된 비율이 가장 많은 부문이고 그 중에서 청소년들이 중독된 경우가 많다. 게임에 너무 몰두하여 성적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하는 등 개인의 생활을 혼란스럽게 하는데 이런 경우를 게임중독이라 할 수 있다.

가. 온라인 게임 중독의 증상

(1) 일상의 대부분을 게임에 몰두한다.

(2) 학업 능률이 저하된다.

(3)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긴다.

(4) 게임을 하지 않을 때도 게임 생각만 한다.

(5) 게임을 못하면 짜증이 나고 마음이 불안하다.

(6) 현실과 게임 공간을 혼돈 한다.

(7) 건강이 악화된다.

(8) 꿈에서조차도 게임 꿈을 꾼다.

나. 게임 중독 예방 수칙

(1) 게임 시간을 정해놓고 정해진 시간만큼만 한다.

(2) 인터넷 게임을 대신할 수 있는 것을 찾아 일상생활에서 활동할 수 있는 건전한 취미 계획을 세운다.

(3) 인터넷 사용 계획과 관련해서 부모님과 의논해서 사용 시간을 정한다.

(4) 인터넷 안쓰는 날(인터넷 休요일)을 정하고 방학 때도 지키도록 한다.

(5) 컴퓨터는 일상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풀기위한 도피처가 아니라는 것을 명심 한다.

(6) 일주일에 2회 이상 운동을 한다(운동을 하면 현실적 취미에 흥미를 갖게 되고

컴퓨터로 인한 자세의 불균형을 예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