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물놀이는 심신단련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더 없이 좋은 운동이나 매년 불행하게도 수상안전사고가 발생하여 귀중한 생명을 잃고 있습니다. 물놀이 사고 발생시 즉시 119로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 물놀이 안전수칙

 ○ 물에 들어가기 전에는 반드시 충분한 준비운동을 합시다.

 ○ 안전요원 등 사람이 많은 곳에서 하며,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지 맙시다.

 ○ 물놀이 할 때는 구명자켓을 반드시 착용하고, 수심이 깊고 물살이 센 곳은 들어가지 맙시다.

 ○ 사탕, 껌, 음식 등을 먹으며 수영하면 질식사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합시다.

 ○ 음식을 먹었을 때는 식후 1시간정도가 지난 후 물에 들어간다.

 ○ 계곡·하천을 건널 때는 원만한 지형을 이용, 상류에서 하류로 건넙시다.

 ○ 아이들이 물놀이 할 때는 항상 부모가 수시로 확인하고 주의 깊게 지켜봅시다.

 ○ 스스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걷잡을 수 없이 몸이 떨릴 때                  -얼굴과 피부가 창백해 질 때

  -피부에 소름이 돋고 차가워 질 때             -손발이 저리고 마비증상이 올 때

  -구토나 두통 등 스스로 몸메 이상이 있다고 느껴질 때

  - 익수자 발견 시 큰 소리로 사고가 발생했음을 주위 사람들에게 알린다.

  - 나에게 구조할 능력이 있는가! 어떤 방법으로 구조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보고 가장 안전한 방법을 선택한다.

  -주위에 아무도 없을 때에는 함부로 물속에 뛰어들지 말고 로프, 혁대, 막대기 등 주위를 살펴 구조물을 이용해 구조하여야 한다.

  -수영구조는 수영능력이 충분하고 다른 방법이 없는 경우에만 사용한다.

  -물에 빠진 사람을 건졌을 때에는 바로 인공호흡 등 응급조치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