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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고인쇄 박물관
작성자 박성호 등록일 09.12.24 조회수 32

4학년 1학기 때 현장학습 때 나는 청주 고인쇄 박물관으로 견학을 갔다. 그 곳에 도착할 때에는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서 조용히 청주 고인쇄 박물관 건물 내부로 들어갔다. 그런데, 그 안에는 영화관처럼 수많은 좌석들과 스크린이 앞에 설치되어 있었다. 나는 건물 안에 있던 좌석에 앉았다. 그 후 10여분이나 조용히 침묵이 흘렀다. 그러다 할아버지께서 나오시는 것을 보았다. 그 할아버지께서는 우리나라의 인쇄 기술 • 옛날의 인쇄 기술로 출판한 책들과 관련된 훌륭한 업적 및 그 당시의 기술 상황을 알려 주셨다. 그 중에서도 할아버지께서는 '직지심체요절' 에 대해 우리나라의 역사는 훌륭하였다는 것을 말하여 주었다. 할아버지께서는 우리나라의 인쇄 기술 • 옛날의 인쇄 기술로 출판한 책들과 관련된 OX퀴즈 문제를 내시며 올 때 처음부터 눈에 띄었던 스크린으로 영화를 상영해 주셨다. 우리는 역시 그러한 OX퀴즈 문제, 영화를 보며 기록을 하였다. 그러고는 긴 시간이 흘러 할아버지의 연설과 함께 영화 상영이 끝이 났다. 나는 고인쇄 박물관에서 우리나라의 훌륭한 금속활자, 직지심체요절 등을 보며 생각했다. 고인쇄 박물관에서 우리나라의 훌륭한 금속활자, 직지심체요절 등을 보며 생각했다. 우리나라의 역사는 그 어느 나라보다 더 훌륭한 민족이었으며, 아무리 힘이 없어도 뛰어난 문화를 가지고 있다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만 같았다. 나는 세계 최초로 발명된 금속활자와 그것으로 인하여 처음 인쇄한 직지심체요절이 우리나라를 뛰어난 나라라고 말해 주는 훌륭한 자료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직지심체요절과 같이 우리나라의 훌륭한 문화재가 다른 나라로 가 있었다니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과연 우리나라는 또 다른 문화재들이 다른 나라에 있지나 않을까? 정말 걱정이다. 처음부터 우리나라가 강국이었으면, 사실 이러한 사건들이 일어나지는 않았을 텐데 말이다. 우리나라가 이러한 정신으로 버텨온 것만으로도 다행이다. 우리나라가 또다시 다른 나라로부터의 침략으로 더 많은 문화재들을 훼손당하거나 아니면 잃어버리게 되는 일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 할아버지처럼 우리나라의 훌륭함을 알리려고 노력하는 분들과 같이 우리나라에 대한 관심을 갖는 태도를 가져야겠다. 할아버지처럼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의 소중함과 훌륭함을 깨닫는 날이 일찍 오길 바란다. 이번 견학은 본받을 점을 많이 얻은 정말 훌륭한 견학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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