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자원관리센터, 제천시 하수종말처리장, 제천시수도사업소를 다녀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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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재영 | 등록일 | 09.12.24 | 조회수 | 32 |
2009년 12월 24일에 제천시 자원관리센터, 하수종말처리장, 수도사업소를 다녀왔다. 아침 9시에 학교에서 출발해서 먼저 수도사업소에 도착했다. 그 곳에서 제천시의 수돗물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았다. 우리 시의 수돗물은 강의 물을 끌어 올려 응집, 여과 등의 과정을 거치고 약품 처리를 하여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수도사업소에서 준 수질검사보고서의 결과를 보았다. 우리 시의 수질은 아주 우수하였다. 55개의 항목이 있는데 모두 기준을 통과하였다. 그 보고서를 보고 수돗물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 그 다음에는 하수종말처리장에 갔다. 우리가 배출하는 생활하수를 여러 과정을 거쳐 정수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악취가 나고 찌꺼기가 많이 있던 오수가 마지막에 깨끗히 정수되는 과정을 보고 놀랐다. 그 곳에서는 정수 과정에서 남은 찌꺼기로 시멘트의 원료를 만든다고 한다. 그리고 메탄가스를 이용하여 열을 만들어내서 건물에 사용한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자원관리센터에 갔다. 그 곳에서는 쓰레기를 소각하고, 매립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사료화하고, 재활용 쓰레기들을 선별하는 시설이 있었다. 그 곳의 관계자분께서 우리 시의 시민들이 한 달에 배출하는 쓰레기의 양이 평균 120kg이라고 말씀해주셨다. 전국 1위라고 한다. 그 수치를 보고 깜짝 놀랐다. 앞으로는 쓰레기를 만들어 내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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