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충북과학문화벨트체험이라는 행사에 다녀왔다. 처음엔 제천상수도사업소에 다

녀왔다. 처음에 갈땐 그렇게 좋진 않았지만, 강물은 끌어올려 취수장에서 착수정으로 혼화

지에서 약품을 섞어 응집지에서 불순물제거하는 등 흥미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직접 눈으

로보고 듣다보니 어느새 다른곳에 가게 되었다. 두번째로 제천하수종말처리장(하수처리장)

갔는데 우리가 쓴 하수들을 모아서 깨끗하게 처리하며 하천으로 되돌려주는 것을 보았다.

처음엔 더럽게 생각했는데 점점 시간이 지나 물이 깨끗해지는것 을보고 우리는 깨끗한 물

을 먹는다는것을 보았다. 홍보관에서 동영상을 본뒤 우리나라가 물부족국가 이니 물을 아

껴써야 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제천자원관리센타(소각장)에 다녀왔다 겉모습으론 공

장으로 생각하기 어렵게 깨끗하게 꾸며져 있어 아 여긴 박물관인가 싶었는데 직접들어가

동영상을 보고 제어실에서 CCTV로 쓰레기를 소각하는것을 보니 소각장인것을 알았다. 선

생님이 설명하시는것을 들어보니 우리가 분리수거 하는 것은 옳으나 그것을 깨끗이 씻어

서 분리수거 하면 쓰레기가 된다고 말씀하셨다. 모든 체험이 끝나고 이 글을 쓰는동안 생각

해보니 오늘 참 의미있는것들을 봤다고 앞으로 미래에 태어날 자손들을 위해서 자원을 아

끼고 사랑해야 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