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 때 간 체험 학습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산에 올라갔던 것 이다.

산에 올라가자 마자 모기가 4방이나 물렸는데, 엄청 가려웠다.

나와 친구들은 우비를 입고 찟어서 옷을 만들어 입었다. 덕분에 모기 10방 물릴거 3방 정도 맞았다. 그리고 목표지 까지 왔을 때 공기가 참 좋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려갈 때 정신없이 막 내려갔다.

그런데 입을 벌리고 갔더니....... 모기같은 벌레가 내 입으로 들어간 것 같았다.

정말 짜증나고 더러워서 침이란 침은 다 뱉었다.

정말 다행인게 아주 조그만한 벌레가 들어가서 다행이다.

사람들에게 발로만 들었던 경험들이 나에게 정말로 일어날 줄은 몰랐다.

이제 부터 산에 올라갈 때나 내려갈 때나 입을 벌리고 가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산에 올라가서 우비를 옷으로 만들어 입은 것과 벌레가 들어간 그 경험 정말 잊지 못할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