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개 선사 유물 전시관에서 많은 구.중.신석기 시대 때의 유물들을 보았다. 돌 덩어리들이 있었는데 날카롭게 다듬에 쓸 수 있게 만들어져 있었다.

 다누리 아쿠아리움도 갔는데 그곳에는 국내어종 83종 약13,000마리 해외어종62종 약 2,000마리이 있다고 한다. 아빠가 보시는 다큐에서본 쏘가리를 보았는데 아주 거대했다. 그 물고기가 민물고기라는 것을 생각하니 믿어지지 않았다. 또, 외국물고기 중에서 흰색의 빨간눈을 가진 물고기가 있었는데 그물고기는 네 발로 물속을 기어다니고 있었다. 놀라웠다.

 마지막 순수로 단양 고수동굴을 갔다. 그것에서는 약 5억년 동안 천천히 만들어진 멋있는 석회동굴이였다. 동굴에서는 과학시간에 배운 석순.석주.종유석이 있었다. 그리고 자연이 만들어낸 예술작품들이 아주 많이 있었다. 동굴을 걷다보면 표지판에 자연이 만들어낸 예술작품의 이름들이 쓰여져있었다.

 이와 같은 기회를 얻어서 학교 수업만으로는 배우기 힘든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되어 좋았다. 그리고 친구들과의 재미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