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새꽃돌 과학관 소감문-제천중앙초등학교 5학년 최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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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지우 | 등록일 | 12.11.15 | 조회수 | 67 |
별새꽃돌 과학관 소감문 1.다녀온 곳 : 별새꽃돌 과학관 2..다녀온 날 : 2012년 11월 13일 오후 2시~오후 9시
'별새꽃돌 과학관? 이름이 특이하네. 어떤 곳일까?' 처음에는 이름조차 생소하였던 곳. '별새꽃돌 과학관'. 그렇지만 활동을 하면서 정말 좋은 곳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맨 처음에는 돌에 관한 공부를 하였다. 돌을 이리저리 보며 만져보다가 정말 신기한 돌을 발견했다. 바로 '활석' ,활석은 하얀 가루가 나오는 돌이다. 그래서 화장품을 만들 때 쓰인다고 했다. 그리고 번쩍번쩍! 보석처럼 환하게 빛나는 황철석이라는 예쁜 돌도 있었다. 하지만 보기는 좋아도, 공룡 화석과 함께 묻혀 있을 경우 화석이 빤질빤질해져 엄청나게 비싸지게 한다는 점을 빼고는 별로 쓸모가 없다는 돌이었다. 마치 빛좋은 개살구처럼. 두번째 시간에는 가을철 별자리를 만들어 보았다. 안드로메다 자리, 카시오페이아 자리, 세페우스 자리, 권총처럼 생긴 양자리와 페가수스 자리에 야광스티커를 붙였다. 그다음 불을 끄고 보았다. 그랬더니 빤짝빤짝 정말 밤하늘의 별처럼 무척 예뻤다. 세번째 시간에는 화석에 관한 공부를 하였다. 미션지를 수행하며 정답을 찾는 일은 무척 즐거웠다. 화석의 정의, 화석의 종류 등......특히 찾으면서 놀라웠던 것은 위석이었다. 공룡의 소화기관에 있던 음식물이, 공룡이 화석이 될 때 함께 화석이 된 것이다. 와! 정말 신기하였다. 그리고 맛있는 저녁을 먹고 우주에 관한 이야기를 들은 뒤 누워서 보는 별자리 구경을 하였다. 눕힌 의자에 누워 선생님께서 페가수스 자리와 안드로메다 자리, 세페우스 자리 등의 별자리들을 영상으로 구경하였다. 정말 예쁘고 은은하였다. 그 다음에는 '별새꽃돌 과학관'의 하이라이트! 천체 관측을 하기로 하였다. 하지만 걱정이 되었다. 첫 눈이 와서 구름이 끼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슴이 막 조마조마 하고 걱정이 되었다. 그러나 다행히도 하늘이 우리의 마음을 알아주셨는지 하늘문을 활짝 열어주셨다. 그래서 멋진 목성과 옆에 있는 귀여운 별들을 망원경으로 볼 수 있었다. 정말 행운이었다. 이번에 다녀온 '별새꽃돌과학관'. 비록 눈, 비가 내려 가기도 힘들고 돌아오기도 힘들었지만 정말 최고의 체험학습이었다. 오랫동안 못 잊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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