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우리는 한국전통문화체험학교에 가을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본격적으로 출발하기 전에, 우리는 의림지에 먼저 갔다. 우린 가서 단체사진을 찍고, 잠시동안 자유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우린 모여서 버스에 올라 출발했다. 가는데에는 1사간 정도 걸리는데, 꼬부랑길이 있어서 멀미가 좀 났다. 도착해서 우린 휴게실에 가방을 놓고 학교 교장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본격적으로 체험을 시작했다.

 첫번째, 우린 방아에 대해 배우러 갔다. 방아 종류에는 디딤방아, 물레방아, 연지방아가 있다고 한다. 그중 우리는 디딤방아를 체험해 보기로 했다. 디딤방아는 우리가 직접 밟아서 찧는 것이었다. 다 체험한 후, 우리는 난타를 하러 간다. 그곳에는 여러가지 악기들이 있었다. 그중 우리 1반 여학생들은 북을 쳤다. 우린 리듬을 배우며 즐겁게 보냈다. 다 배운 후, 마지막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친 후, 우리는 난타를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점심을 먹을 때, 그늘이고 바라이 좀 심하게 불어서 추웠다. 그래도 맛있게 식사를 마쳤다. 

 그다음!! 우리는 제일 기대되는 승마체험을 하러 간다. 선생님께서는 지켜야 할 규칙들과 주의사항을 말씀해주시고, 말을 타러 갔다. 그곳에는 금강이, 백호, 흑룡이, 장금이가 있었다. 그중, 나는 흑룡이를 탔다. 처음에는 너무 빨리 달려 떨어질까봐 무서웠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2바킈를 탔다. 그다음에는 여러가지 다른 체험을 했다. 비석치기, ㄹ 자 놀이, 또 짱치기였다.

1) 비석치기: 돌을 준비해서 세운 후, 돌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쓰러뜨리는 게임이다. 여러 단계가 있었지만 우린 시간 관계로 인해 3단계까지밖에 하지 못했다.

2) 짱치기: 하키와 비슷한 게임인데, 짜애라는 채로 골을 넣는 게임이다. 우리반은 2반이랑 붙었는데 남자는 패, 여자는 승을 했다.

3) ㄹ 자 놀이: ㄹ 모양을 크게 만들고 한 공간에 먼저 들어가게 하는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