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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추 체험학습 견학 소감문
작성자 이지운 등록일 09.12.23 조회수 38

2009년 12월 9일 수요일날 체험학습을 갔었다. 먼저 충주댐에 가기로 했다. 충주댐은 말 그 대로 충주에 있는 댐이다. 엄청 크고 거대한 충주댐... 여러가지 댐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았다. 그 다음엔 물박물관에 갔다. 물이 얼마나 소중한지, 우리 몸에 물이 얼마큼 필요한지를 알게 되었다. 또 맨위에 꼭대기까지 어떤 엘레베이터를 몇 번 탔는데  처음 봐서 나무 신기하고 재밌었다.  그 다음엔 내 수면 연구소에 간다고 했다. 내수면 연구소는 솔직히 재미없을 거라고 믿었었다. 근데 그 안에는 물고기들이 있다고 해서 가기 전엔 빨리 가고싶은 마음이 들었다. 내수면 연구소에 도착되어서 들어가보았더니 많은 물고기들, 자라, 등등 물에 사는 생물들이 거의 다 있었다. 전시된 곳이 특이한 곳도 있었다. 바닥에도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있었다. 물고기 떼가 몰려다니는 것도 보았다. 아쉽지만 이제 다시 버스에 가야만 했다. 그 다음엔 사과 박물관이라고 사과에 대한 박물관이었다. 사과 종류와 사과 재배과정, 사과로 이용한 음식들...많은 것들이 있었다. 그 곳에선 잠시 휴식을 갖기로 했다. 큰 모형 사과도 있었고 이런 모형들이 쌓여있는 것도 보았 다. 사과 나무도 당연히 있었다. 이제 원래 체험학습 목적인 충주고구려천문대에 가기로 했다. 가보니까 첫번째로 들어간 곳은 어두웠다. 의자에 누워서 밤하늘을 보는 것이었다. 행성들도 보았고 인공위성 등을 보았다. 별자리도 보았다. 또 그곳에서 엄청 큰 망원경을 보았다. 그리고 해를 볼 수 있는 망원경을 보았다. 문제들을 맞히면 엄청 큰 망원경 사진을 한 장 주시는데 특별한 사진이었다. 나중엔 나도 결국 1장을 받았다. 해는 구름에 가려 잘 안 보였는데 애들이 다 가고 몇명 애들과 나는 아주 조금 보고 갔다. 그래도 해를 조금이라도 보아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벌써 집으로 가는 시간이 다 되었다. 그래도 몰랐던 별자리들도 거의 알게 되어 뿌듯했다. 피곤한 하루였지만 많은 것을 알게 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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