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는 음식물로서 우리와 친숙하지만,그 생태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것이 많습니다. 사실 학문적으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점이 많습니다. 오징어는 사육하기가 힘들어 매우 까다로운 동물로 수족관에가도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징어는 머리 위에 배가 있어서 헤엄칠때 앞이 잘 보이지 않아 좁은 수조에서는 유리에 부딪쳐 죽어 버리기 쉽기 때문입니다.오징어의 몸은 지느러미.배,깔대기,머리,눈,입,빨판 다리로 되어 있고 다리는 10개이고 2개가 특히 깁니다. 오징어의 종류로는 우리는 한가지로 알고 있지만 무늬가 있는 오징어, 길쭉한 오징어, 지느러미가 긴 오징어, 문어와 비슷한 오징어가 있고 오징어는 헤엄을 잘쳐요. 헤엄의 비밀은 깔대기에 있어요. 깔대기에서 물을 내뿜어 가고 싶은 곳으로 헤엄쳐가요.오징어는 모두 먹물을 내뿜어요. 먹물을 내뿜는 것은 적의 눈을 가리기 위해서가 아니고,마치 자기가 그 곳에 있는 것처럼 속여 도망치기 위해서입니다. 그 때문에 오징어의 먹물은 문어의 먹물과 달리 물에 쉽게 녹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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