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와 함께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 진행(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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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제천여중 | 등록일 | 17.07.25 | 조회수 | 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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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여자중학교(교장 전우선)가 지난 10일 서울 동대문 일대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미래직업 아이디어 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17 행복씨앗 준비학교인 제천여중의 이번 행사는 비즈쿨 운영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중소기업청 산하 창업진흥원은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기업가 정신 함양과 창업교육, 창업동아리 활동 등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80여명이 참가한 이 프로그램은 실제 제천여중 측에서 행사를 기획한 뒤 학부모에게 취지를 전달하자 상당수가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치면서 프로그램이 성사될 수 있었다. 충북도 교육청의 조사 결과 초·중·고 학부모의 50% 이상이 자녀 진로지도를 위한 자료·정보 제공과 더불어 학부모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참가자들은 서울 동대문의 관광 명소인 DDP(동대문디자인프라자)를 찾아 ‘픽사 애니메이션 30년 특별전’을 관람하고 건물 곳곳을 견학했다. 이어 학생과 학부모들은 동대문 액세서리 시장으로 이동해서도 산업의 생생한 현장을 둘러봤다. 또 팀별로 주어진 2만원의 예산으로 창업 아이템 구상에 필요한 재료를 직접 구입했다. 향후 이들은 시장에서 확보한 재료를 바탕으로 제품을 만들어 여름방학 전까지 학교 측에 전달할 예정이며, 해당 제품은 제천여중 비즈쿨 동아리인 프렌즈파이에서 판매하고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된다.제천=송관범 기자 songkb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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