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에 본관교사 전면에 화단을 새롭게 조성하여 소나무와 영산홍, 잔디를 식재하였으나 수목과 어울리는 자연석이 없어 애를 태우던 중, 이 소식을 전해들은 본교 학부모가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자연석 5개 약 40톤을 2010년 7월 3일 기꺼이 기증하여 학교정원을 아름답게 조성하게 되었다.

 자연석을 기증하신 분은 제천시 백운면 방학리에서 농업에 종사하고 계시고 아들 2명중  형은 금년도 2월에 졸업한 바 있고 동생은 현재 1학년에 재학 중인 신영균 학생의 아버지인 신창희님으로 아끼던 돌이지만 집 앞에 있는 것보다 학교 정원에 옮겨 놓으면 많은 학생들이 볼 수 있어 좋다며 흔쾌히 기증하였으며 주위에 알려 지는 게 부담스럽다는 뜻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