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 국제요리대회 개인ㆍ단체전 석권

 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과 학생 38명은 라이브와 전시 및 도시락 종목에 출전해 대회 첫날인 10일 일반 라이브 대상(김보성 교수 외)을 시작으로 금상 6개(고도아 외), 은상 3개(송원준 외), 동상 1개(백원철) 등을 수상해 참가자 전원이 대상을 비롯한 주요 상을 휩쓸었다. 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은 매년 국내외 요리대회에서 각종 상을 휩쓸며 지역의 자랑거리가 되고 있으며 최근 여성총장인 이순자 총장의 부임 이후 요리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 속에 미국 요리학교와 일본 쯔지요리학교를 비롯한 세계 유명 요리학교에 학생을 파견하고 현지 교수를 초빙하는 등 세계수준의 요리전문가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연정 외식조리학과 전공주임교수는 관광문화특성화 대학으로 1998년 개설 이래 15년간 국내외 호텔과 외식업체가 요구하는 전문외식조리 인재들이 배출되어 현재 이 학과 졸업생들이 국내 대학들 중에서는 가장 많은 국내외 특급호텔 및 외식업체 총주방장, 총지배인, 기능장, 제과장, 외식경영 CEO, 요리연구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향후 세계외식문화를 선도하는 세계수준의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세계 유명 요리학교들과 ‘7+1 해외학기제’도 적극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예비 신입생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