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디지털전자고 취업 맞춤형 인재양성 협약. /© 뉴스1

충북 제천디지털전자고(교장 정경환)는 7일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하나로 7개 우수산업체와 취업 맞춤형 인재양성 협약식을 했다.

이날 협약에는 ㈜소룩스, ㈜세중, ㈜대현하이텍, ㈜아시아전선 등 유명 중견기업 7개 협력업체 대표와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 15명이 참가했다.

이날 협약한 학생들은 120여 시간의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기업체 필수 업무 역량을 익혀 협약 업체에 취업한다.

제천디지털전자고는 이날 취업·채용 협약식과 더불어 산학관협력위원회 협의와 위촉장 전달, 중소기업 취업률 제고를 위한 학생, 학부모, 산업체 인사·교원 간담회도 진행했다.

제천디지털전자고등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는 산업체-취업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에 선정돼 학생 취업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