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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아우 손에 손잡고(5-4 김동민)
작성자 여민정 등록일 17.06.12 조회수 44

형과 아우가 손에 손을 잡고 길상사로 향했다. 나는 5학년 '형'이다. 그래서 나는 2학년 '아우'의 손을 잡았다. 비록 나는 '친형'은 아니지만 진천상산초등학교를 함께 다니는 '형'이기에 '아우'의 손을 잡았다. '아우'의 손이 작지만 따뜻하다는 걸 알았다. 같이 오르고 같이 내려가는 좋은 경험을 했다. 힘들도 더웠지만 '아우'도 힘내서 내려가는 것이기에 나 '형'도 힘내서 내려갔다. 정말 뿌듯했다. 아직도 그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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