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에게 희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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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하경윤 | 등록일 | 17.02.06 | 조회수 | 133 |
아늑한 보금자리에서 알을 깨고 나와 작은 호랑 애벌레와 노랑 애벌레가 단순히 먹고 사는것이 아니라 이쁜 나비가 되기까지의 죽음을 각오하고 험난한 모험 입니다. 호랑 애벌레는 '배가 고픈걸.' 이런 생각이 들자, 호랑 애벌레는 자기가 태어난 곳인 나뭇잎을 갉아 먹기 시작했습니다. 또 다른 나뭇잎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호랑 애벌레는 무럭무럭자랐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호랑 애벌레는 '그저 먹고 자라는 것만이 삶의 전부는 아닐 거야'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호랑 애벌레는 오랫동안 그늘과 먹이를 제공해 준 정든 나무에서 기어 내려왔습니다. 세상은 온갖 새로운 것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어느것도 호랑애벌레를 만족시켜 주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호랑 애벌레는 애벌레들과 마주쳤습니다. 하루는 무척 바삐 기어가고 있는 애벌레 떼를 보았습니다. 호랑 애벌레는 애벌레 떼를 따라갔습니다. 궁금해서 주위를 둘러보니, 커다란 애벌레 기둥이 보였습니다. 애벌레들은 꼭대리에 오르려고 기를 쓰는 것 같았습니다. 호랑 애벌레는 새로운 흥분을 느꼈습니다. 노랑 애벌레 친구도 만나고, 시간이 지나면서 번데기가 되기 위해 죽음을 각오하고 비단실로 몸을 감고, 단단하게 만들었습니다. 나비가 되기까지 많은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새로운 시작이 였습니다. 이쁜 나비로 태어나기 위해 하찮은 나비라도 꽃에게 용기를 심어주었습니다. 느낌 : 이 책을 읽으면서 이 애벌레처럼 나의 삶을 찾아보고 싶고, 나도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특별한 삶을 주고싶다. 특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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