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에게 나는법을 가르쳐준 고양이(4-7정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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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채원 | 등록일 | 17.02.04 | 조회수 | 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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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고양이 소르바스와 갈매기 켕가의 만남으로부터 시작되는 이 작품은 동물들이 목격한 인간에 의항 환경오염 실태를 적나라하게 고발하고 있다. 흑해의 기름덩어리를 온 몸에 뒤집어쓴 갈매기는 죽어가면서도 인간의 해양오？m 질태를 폭로하는가 하면 고양이들 조차 인간의 근시안적 자연파괴 행동을 측은하게 여긴다. 세뿔메다는 자연과 환경을 중시하는 환경작가다. 세뿔베다가 구사하는 문장과 언어는 간결하고 섬세하다. 이 책은 어린이와 어른 모두를 풍부한 상상력으로 이끌고 세상을 좀거 지혜롭게 가꿀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는 감동적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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