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산초등학교 로고이미지

내가 찜한 책 이야기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공부가 되는 탈무드 이야기를 읽고...
작성자 신효리 등록일 17.02.01 조회수 129

오늘은 공부가 되는 탈무드 이야기라는 책을 읽어 보았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고 재미있었던 내용과 제목은  주인을 구한 강아지였다.

 내용은 아주 귀여운 강아지를 아주 화목한 가족이 키우고 있었는 데  어느날,식구들이 잔칫집에 가게 되었다.

강아지는 데리고 갈 수가 없자 그 집의 어린 아들은 강아지를 따뜻하게 안아 주며 말했다.

  "금방 돌아올게. 집 잘보고 있어야 한다"라고 말이다.

 강아지가 집을 지킨지 얼마 안 되자 무서운 독사 한 마리가 나타났다.

강아지는 독사에 맞서서 무섭게 짖어 댔다.  독사는 겁을 먹고 도망치다가 그만 우유가 담겨 있는 항아리에 빠져 죽고 말았다.이때 뱀의 있던 독이  순식간에 우유 속에 온통 퍼지고 말았다.

한참 후에 돌아온 식구들은 그것도 모르고 우유를 마시려 했다. 아들이 먼저 우유를 마시려 하자,강아지는 아주 크게 짖어 댔다.아들은 강아지를 부드럽게 달래였다.

 하지만 강아지는 계속 사납게 짖어댔다. 이번에는 어머니가 또  으르렁 댔다.화가난 어머니가 소리쳤지만 강아지는 아랑곳하지 않교 계속 짖어 댔다.

이때, 아들이 우유를 마시려고 입술에 댔다. 그러자 강아지는 높이 뛰어올라 컵을 밀어 버렸다 .우유는 전부 바닥에 쏟아지고 컵은 깨졌다 .어머니와 아들은 화가 나서 소리 치자 강아지는 우유를 핥아먹자 그리고 힘없이 쓰러졌다. 항아리를 본 아들은 놀라서 소리쳤다. 그 속에는 독사가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이책을 읽고서 강아지가 가족을 위해서 희생한 것에 대하여 인상깊었고,감동받았다. 

나도 이런 점을 본받고 싶고 강아지가 엄청 대견스럽다.내가 강아지였으면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이전글 큰일 날 뻔했어요
다음글 욕심많은 꾀쟁이 영감 (4-7 정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