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소녀가 하늘나라로 떠났어요. 그소녀는 백혈병으로 오랫동안 병상 생활을 하다가 하늘나라로 간 것이에요. 소녀에 이름은 소중이 랍니다 소중이 엄마 소중이는 이땅에서 병으로 고통 받았으니 이제 하늘나라에서 편히 쉴 거에요 사람들은 소중이 엄마를 위로 했지요 그러나 소중이의 영혼은 하늘 나라로 갔지만 엄마는 마음에서 소중이를 떠나 보낼 수 없었거든요. 소중이는 천사의 안내를 받으며 하늘 나라로 갔어요 그런데 어떤 문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거예요. 천사님 저 문은 다시 돌아갈 수 있는 문 이란다 저 문 안으로 들어가서 하나님이 내시는 수수께끼 를 푸는 사람은 다시 세상으로 돌아갈 수 있단다 소중이는 땅을 내려다 보았어요 슬피 우는 엄마의 모습이 보였지요 저도 저 문 안으로 들어가서 수수께끼를 풀고 싶어요 천사는 소중이를 그 문 으로 데리고 갓어요 하나님은 낮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수수께끼를 내고 계셨어요. 가장 먼저 수염이 하얀 할아버지가 하나님 앞에 섰지요 너는 누구냐 나는 의사 입니다 많은 환자들의 병을 치료했습니다. 환자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어요. 돌아가게 해 주 세요. 네 직업이 무었이냐고 묻지않았다. 이어서 뚱둥한 아저씨가 나왔지요. 나는 부자입니다 좋은 집과 자동차를 두고 왔습니다 돌아가게 해 주세요. 네가 무었을 가지고 있느냐고 묻지 않았다. 드디어 소중이 차례가 되었어요. 너는 누구냐 나는 나 입니다 왜너는 너냐 이세상에 나는 하나 밖에 없기 때문 입니다 비록 나는 병들어 아프고 머리도 다 빠지고 학교에도 못 가고 병상에 누워 지냈지만 그래도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너는너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 이니 세상 으로 돌아가서 값지게 살아라 나는 이야기를 읽고 정말 슬펐다. 그리고 나는 나의 소중함을 알았다. 이책을 친구들 한태 소개 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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