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똥 "을 읽고서 ( 1학년 4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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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채지연 | 등록일 | 14.05.08 | 조회수 | 124 |
강아지 똥
상산초등학교 1학년 4반 채지연
책을 읽기위해 엄마와 자주 도서관에 갔다. 도서관에서 강아지 똥이라는 책이 가장 먼저 보여서 읽게 되었다. 강아지 똥은 돌이네 흰둥이가 골목길 담 밑 구석에 눈 강아지 똥이 주인공이었다. 강아지 똥은 참새와 닭과 병아리들에게 버림을 받았다. 그리고 흙덩이라는 친구가 생겼었지만 소달구지아저씨가 흙덩이를 가져가버렸다. 강아지 똥 친구인 흙덩이는 강아지 똥과 멀어졌다. 그리고 강아지 똥은 혼자 비를 맞아서 춥고 무서웠을 것 같다. 나는 처음 학교에 입학 하면서 강아지 똥처럼 냄새는 나지 않았지만 반 친구들과 많이 어색했다. 쉽게 친해지지 못했다. 강아지 똥도 아마 나처럼 마음이 아팠을 것 같다. 하지만 강아지 똥은 민들레라는 친구를 만나게 돼서 행복하게 살았다. 나도 민들레와 같은 친구를 만나고 싶다. 강아지 똥도 흙덩이도 앞으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다음번에 강아지 똥을 보게 되면 추우니깐 꼭 우산을 씌어줄 것이다. 냄새가 나서 집에 가지고 오지는 못하겠다. 엄마가 싫어할 것 같다. 또한 참새와 닭과 병아리들처럼 아이들에게 나쁜 말을 쓰고 놀리는 짓을 하지 않겠다. 그리고 이번에는 내가 먼저 아이들에게 말을 걸고 잘 해주어서 친구가 되어 줄 것이다. 꼭 민들레 같은 친구가 되어서 우리 반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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