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산초등학교 로고이미지

내가 찜한 책 이야기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강아지 똥 "을 읽고서 ( 1학년 4반)
작성자 채지연 등록일 14.05.08 조회수 124

강아지 똥

 

 

 

 

 

 

                                                                                    상산초등학교 1학년 4반 채지연

 

 

 

책을 읽기위해 엄마와 자주 도서관에 갔다. 도서관에서 강아지 똥이라는 책이 가장 먼저 보여서 읽게 되었다.

강아지 똥은 돌이네 흰둥이가 골목길 담 밑 구석에 눈 강아지 똥이 주인공이었다. 강아지 똥은 참새와 닭과 병아리들에게 버림을 받았다. 그리고 흙덩이라는 친구가 생겼었지만 소달구지아저씨가 흙덩이를 가져가버렸다. 강아지 똥 친구인 흙덩이는 강아지 똥과 멀어졌다. 그리고 강아지 똥은 혼자 비를 맞아서 춥고 무서웠을 것 같다.

나는 처음 학교에 입학 하면서 강아지 똥처럼 냄새는 나지 않았지만 반 친구들과 많이 어색했다. 쉽게 친해지지 못했다. 강아지 똥도 아마 나처럼 마음이 아팠을 것 같다. 하지만 강아지 똥은 민들레라는 친구를 만나게 돼서 행복하게 살았다.

나도 민들레와 같은 친구를 만나고 싶다. 강아지 똥도 흙덩이도 앞으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다음번에 강아지 똥을 보게 되면 추우니깐 꼭 우산을 씌어줄 것이다. 냄새가 나서 집에 가지고 오지는 못하겠다. 엄마가 싫어할 것 같다. 또한 참새와 닭과 병아리들처럼 아이들에게 나쁜 말을 쓰고 놀리는 짓을 하지 않겠다.

그리고 이번에는 내가 먼저 아이들에게 말을 걸고 잘 해주어서 친구가 되어 줄 것이다. 꼭 민들레 같은 친구가 되어서 우리 반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이전글 방정환선생님을 읽고(4-7 안형준)
다음글 괴물이 된 림보 (4학년7반임보화)